(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그룹 우주소녀의 ‘이루리’가 새해 첫날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루리’는 1일 오전 1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발매된 ‘이루리’는 ‘이루리 이루리 La / 모두 다 이뤄질 거야’ 등 희망적인 가사로 매해 첫날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소속사는 “지난 2020년 1월 1일 차트 첫 1위를 시작으로 올해 1월 1일까지 5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주소녀는 소속사를 통해 “‘이루리’ 노래처럼 올 한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주소녀 멤버 설아는 오는 23일 팀 내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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