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EBS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한 미래를 살펴보는 4부작 다큐멘터리 특집 ‘빅데이터 터치, 미래를 본다'(이하 ‘미래를 본다’)를 오는 6일 처음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를 본다’는 어려운 과학 지식을 쉽게 알려주는 인기강사 ‘엑소쌤’ 이선호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큐멘터리다.
6일 첫 방송에서는 빅데이터의 개념과 빅데이터를 토대로 학습한 생성형 AI의 무궁무진한 능력에 관해 알아본다.
13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인간의 영역이었던 창작 분야로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AI의 행보를 따라가 보고, 20일 방송되는 3부에서는 도시를 스마트 시티로 만들기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기계 학습이 제조 분야에 일으키고 있는 혁신에 대해 알아본다.
27일 방송되는 마지막 4부에서는 데이터가 자산인 시대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나의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해야 할지 알아보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교육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1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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