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방송인 조영구·설수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서산시 이미지를 높이고 주요 축제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두 사람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 나는 서산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도 든다”며 “서산시가 세계 속의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구 씨는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여유만만’, SBS ‘한밤의 TV 연예’ 등에 출연했으며 음반을 내는 등 가수 활동도 해왔다.
설수진 씨는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한 뒤 다양한 방송활동을 해 왔으며,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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