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창립 50주년 기념 ‘우주의 소리’ 담은 음원 발매

디지털 싱글 앨범 ‘Shine Like a Star’ 공개

‘Shine Like a Star’ 앨범 커버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천문연구원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앨범 ‘Shine Like a Star’를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Shine Like a Star’는 인생과 일상 속 별, 우주 이야기를 감성적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 우주가 주는 희망과 신비로움을 표현했다.

가수 예성주가 음원 보컬로 참여했고, 서지원 감독과 김지나 작가가 각각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음원은 원곡과 보컬을 제거한 버전(instrumental) 두 가지로 출시되며,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멜론, 벅스, 지니 뮤직, 플로, 유튜브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 등록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도 한국천문연구원 공식 유튜브(https://youtu.be/tA6sPmpbx-w)에 공개된다.

음원 전반부와 후반부에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평창 전파망원경으로 검출한 첫 신호(First Light)를 소리로 바꿔 삽입했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