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마스크+연기력으로 ‘지옥’서 인기 터졌던 배우.. 정말 대박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공개 직후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죄인 박정자 역을 맡아 큰 관심을 받았던 배우 김신록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25일 김신록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됐다.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스위트홈2’에서 김신록이 맡을 역할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다양한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신록이 ‘스위트홈2’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지옥’에서 김신록은 어린 아들과 딸 앞에서 지옥행을 고지받고 이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잔인하게 죽음을 맞는 죄인 박정자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마스크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그가 보여준 두려움 가득한 상황에서의 모성애 연기는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옥’ 신스틸러로 평가되는 김신록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그는 사회대 연극반을 하며 배우 꿈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졸업 이후 김신록은 한양대학교대학원 연극영화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전문사를 취득하며 학위를 이어왔다.

지난 2004년 연극 ‘서바이벌 캘린더’로 데뷔한 김신록은 영화, 드라마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출처_저스트엔터테인먼트,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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