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발 그만 좀 해..” 닭 때문에 난리났던 홍영기 집, 그런데 또 다른 생명체가 나타났다

이하 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제발 그만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영기의 아들이 집에서 키운 듯한 오골계 세 마리가 담겼다. 오골계들은 집을 점령이라도 한 듯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다.

앞서 홍영기는 지난달 SNS에 “이럴 거면 그냥 양계장을 해”라며 아들이 키운 것으로 보이는 병아리 사진을 공개했다. 주먹만 했던 병아리는 어른 닭으로 폭풍 성장했고, SBS ‘TV 동물농장’ 측으로부터 섭외 메시지를 받아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홍영기 인스타그램에 “재원이(홍영기 아들) 산후조리원장 시켜줘야 함”, “혹시 재원농장 방문 가능한가요?”, “유튜브 콘텐츠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엄청 잘 키운다”, “미치겠다 진짜”, “왜 이렇게 잘 키워 애기가” 등 폭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 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2년 3살 연하 남자친구 이세용과 혼전임신으로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영기티비’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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