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주연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내달 중 티빙서 공개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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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동명의 연작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이 내달 중 티빙에서 공개된다.

티빙은 배우 남윤수가 주연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을 내달 21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라마는 작가 고영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 남윤수가 주인공의 20대부터 30대까지의 모습을 묘사해낸다.

드라마는 원작 소설집에 실린 ‘우럭 한점 우주의 맛’, ‘재희’, ‘대도시의 사랑법’, ‘늦은 우기의 바캉스’ 등 4편의 중단편을 8부작에 걸쳐 담아낸다.

원작자 박상영 작가가 직접 극본을 썼고, 허진호, 홍지영, 손태겸, 김세인 감독이 각기 한 편의 에피소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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