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프랑스 파리서 컴백 기념 스페셜 파티 연다

걸그룹 아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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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아일릿이 두 번째 미니음반 발표를 앞두고 오는 26일(현지시간) 패션위크가 열리는 중인 프랑스 파리에서 스페셜 파티를 연다.

2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프렌즈 나이트 인 파리'(Friends Night in Paris)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일릿의 음악과 감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아일릿은 이 행사를 데뷔를 앞둔 지난 3월 국내에서 처음 연 바 있다.

‘프렌즈 나이트’에서는 아일릿의 퍼포먼스, 챌린지 존,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파리와 리스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스튜디오 ‘센타 프로젝트'(CENTA PROJECT)가 공간을 연출했다.

빌리프랩은 “데뷔 전 멤버 전원이 아크네 스튜디오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FW24 쇼에 초청된 데 이어 또 한 번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다”며 “K팝 그룹 최초로 파리 패션위크에서 스페셜 파티를 개최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일릿의 두 번째 미니음반 ‘아일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다음 달 21일 발매된다.

ts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