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4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해 K-드라마 부문 남녀 연기자상을 시상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K-드라마 배경으로 서울시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관광객도 늘고 서울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배우 오나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넷플릭스 ‘마스크걸’의 배우 안재홍, 염혜란에게 연기자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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