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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뉴진스의 ‘뉴 진스'(New Jeans)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2일 밝혔다.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Get Up)에 수록된 ‘뉴 진스’는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재생 수 3억27만4천574건을 기록했다.
이는 뉴진스 자체 통산 여섯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뉴 진스’는 UK 개라지 리듬과 저지 클럽 리듬을 오가는 구성이 인상적인 노래다. 팀 이름을 활용한 참신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이 곡은 지난해 7월 ‘슈퍼 샤이'(Super Shy)와 함께 공개되자마자 주요 음원 차트 1∼2위를 석권했다.
뉴진스가 스포티파이에서 보유한 1억 이상 스트리밍곡은 13개에 이른다. 이들이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수는 52억건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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