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트로트 가수 배아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완주군은 배아현 아버지의 고향으로, 현재 할머니 등 친척들이 살고 있다.
배아현은 ‘미스트롯 3’에서 선에 올랐고, ‘트롯신이 떴다 2’에서는 탑5에 오르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자신을 ‘완주의 딸’, ‘완주의 손녀’로 소개하며 “완주군 홍보대사로서 완주를 적극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문화·예술은 물론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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