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넷플릭스 애니 ‘아케인’ 시즌 2 주제곡 ‘컴 플레이’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락'(樂)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억건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께 2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공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기록한 것은 ‘신(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소리꾼’, ‘마니악'(MANIAC), ‘특’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락’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진입에 성공했다.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앨범 ‘락스타'(樂-STAR)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영 미코, 톰 모렐로와 호흡을 맞춘 신곡 ‘컴 플레이'(Come Play)도 발표했다. ‘컴 플레이’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시즌 2의 주제곡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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