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개국 목회자 한국서 교회성장 모색…”전쟁중단 메시지 낼 것”

제30차 세계교회성장대회(CGI) 홍보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제30차 세계교회성장대회 및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23∼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오산리기도원, 연세대 노천극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79개국 목회자와 성도 등 약 1만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복음을 전하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 총재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거론하며 26일 연대 노천극장에서 예정된 기도대성회 때 “전쟁을 멈추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sewo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