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12월 6일 새 미니음반 ‘스트래티지'(STRATEG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트와이스의 열네 번째 미니음반으로, 2월 발표한 ‘위드 유-스'(With YOU-th) 이후 약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표하는 작품이다.
올해 음반 활동과 월드투어, 팬미팅 등으로 활발히 활동한 트와이스는 이번 음반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트와이스는 3월 ‘위드 유-스’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미국과 중남미 등을 순회한 가운데, 7월에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했다.
전날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 ‘홈 그라운드'(HOME 9ROUND)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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