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경진 울주군대회서 최우수상 6편 등 46편 시상

울주 선바위 도서관 책읽는 사람 조형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울산울주군지부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울주군대회 최우수상 6편을 포함해 46편 수상작에 대해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언양초등학교 강민정 학생의 ‘지구 끝에 온실’ 등 4편이, 편지글 부문에서는 서생중학교 김승은 학생의 ‘어린이를 졸업한 이들에게” 등 2편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및 장려상은 40편이다.

이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청소년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독후감, 편지글 2개 부문에서 대회를 연다.

올해 대회는 지역 초·중·고 14개 학교, 일반 부분에서 원고 총 300여편이 접수됐고, 전문 심사위원들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뽑혔다.

안정애 새마을문고중앙회 울산울주군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활동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