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지난달 입대…”아내 공효진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 위해”

케빈오
[티캐스크이엔티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배우 공효진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가 지난달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케빈오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음악을 계속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입대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케빈오는 2022년 10월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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