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하이브 공동 제작…유료 다운로드만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을 소재로 한 하이브의 웹툰·웹소설 IP(지식재산권) ‘다크 문(DARK MOON) : 달의 제단’이 오디오 드라마로도 제작됐다.
지니뮤직은 하이브와 손잡고 오디오 드라마 ‘다크 문 : 달의 제단’을 지니와 멜론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디오 드라마 ‘다크 문 : 달의 제단’은 총 14화(트랙), 210분 분량이다. 일반 음원 스트리밍 방식으로는 들을 수 없고 유료 다운로드 방식으로만 제공된다.
‘다크 문 : 달의 제단’은 7명의 소년이 수상한 전학생 수하에게 알 수 없는 강렬한 끌림을 느끼며 점차 빠져들기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전생부터 이어져 온 운명적 관계가 드러나고, 소년들은 자신의 비밀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자 위험에 맞선다.
지니뮤직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다크 문 : 달의 제단’을 웹툰·웹소설을 넘어 듣는 형태로도 즐길 수 있도록 몰입도 높은 오디오 드라마로 재탄생시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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