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를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뮤직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틴 동생 그룹’으로 관심을 끈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투어스의 음반 ‘스파클링 블루’는 지난달 22일 데뷔 당일 20만6천여장이 팔렸다.
신세계면세점은 ‘플레이 위드 어스'(Play with us) 뮤직 프로젝트를 통해 투어스가 면세점에서 즐기는 모습을 영상 콘텐츠로 보여준다.
신세계면세점은 투어스가 음악을 매개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는 메시지에 공감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여행의 시작과 끝, 특별한 순간에 항상 신세계면세점이 함께한다는 브랜드 메시지와 투어스의 메시지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첫 협업 프로젝트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뮤직 영상 콘텐츠로 티저부터 본편, 인터뷰, 메이킹, 숏츠 순으로 공개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투어스와 뮤직 프로젝트는 앰버서더를 활용한 일반적인 광고나 콘서트 등에서 벗어난 새로운 협업 방식”이라며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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