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신병휴가를 나온 A씨가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복귀를 앞뒀다.

평소에 자신을 잘 따르던 여동생이 안보여서 인사도 못하고 복귀하려던 A씨의 눈앞에 한 쪽지가 남겨져 있었다.

쪽지에는 초등학생인 여동생이 친구들과 놀러간다는 말과 오빠에게 자신의 저금통에서 만원을 오빠에게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린 동생이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어른이 많이 배워야한다”,”감동적이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위키블루 김성민 기자 ksm96@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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